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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사랑

알쏭달쏭 우리말 44 : 만날 / 맨날


역시 많은 분들이 틀리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매일같이 계속하여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는 '만날'입니다.

이 '만날'을 '맨날'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만날'은 한자 '萬'과 우리말 '날'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입니다.

'만날'을 써야 할 자리에 만날 '맨날'이라고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고쳐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만날'이 바른 말이었는데, 작년부터 맨날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만날

 부사

  •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만날 그 모양이다./너는 시험이 코앞인데 만날 놀기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