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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아빠가 되고 싶다면? 어린 학생들에게 방학은 늘 손꼽아 기다리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방학을 맞이하고는 시간을 흐지부지 보내기 십상이죠. 설상가상 개학 날짜가 점점 다가오면 다가오면 급기야 온 가족이 동원되어 '우리 아이 방학숙제 완성하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기도 합니다. 숙제를 도와주는 엄마 아빠는 겉으로는 아이를 나무라면서 속으로는 자신의 옛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속에 한 가득 미소를 담고 가위질을 하게 마련입니다. 제 아이는 올해 여섯 살 난 유치원생입니다. "아니? 유치원 다니는 아이를 두고서 방학 숙제 운운하나요?" 이렇게 핀잔을 주실 분들도 더러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요즘은 유치원도 방학 숙제가 있더군요. 초등학교처럼 방학 기간이 길지는 않아 숙제량이 많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오늘 아빠는 아이..
다음 파이를 티스토리에 불러 오는 게 가능? html로 아무 웹페이지에나 붙여 넣으면 된다는데 과연 티스토리에서도 가능한가? 저장을 해보면 어떤 결과가? [출처 : '귀여운 태윤이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 Daum파이] ------------------------------------------------------------------------- 아래 '이스킨샵', '피아노 그리고 ~' 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단, 제가 다음 파이를 처음 써본지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제가 올린 방법과 이 답변을 작성하기 위해 테스트 해 본 방법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블로그 (카페)의 파이의 하단 왼쪽에 파이의 고유 주소가 있는지 확인 2. 주소 클릭 -> 다음 파이 사이트로 연결 3. 아래 그림은 블로그가 아니라 다음의 파이 사이트에..
오로지 초보자를 위한 윈도우 팁 하나 - '연결' 사용 오로지 초보자를 위한 팁입니다. 웬만큼 컴퓨터를 다루시는 분들께는 아주 우스운 팁 같지도 않은 팁이오니, 이 창을 닫으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실 듯합니다.^^; 모르시는 분들만을 대상으로 설명 들어갑니다. 자주 찾게 되는 웹페이지를 보통 우리는 즐겨찾기에 추가해서 관리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즐겨찾기에 있는 '연결' 항목에 대해 그 편리함을 모르고 계시더군요. (제 주변의 경우에 한정된 사례일 수도 있습니다.^^:) 연결 항목을 활성화하여 가장 자주 가는 사이트나 파일 등을 링크해 두면 즐겨찾기 버튼을 누르거나 탐색기를 실행하지 않고 바로 해당 페이지를 보거나 파일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두고 쓰면 되지만, 아이콘이 많아서 매번 찾아 헤매시거나 바탕 화면 ..
당신의 우리말 상식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압박이 심하실 테지만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밑줄 친 말이 바른 표현입니다. 1. '되어’와 ‘돼’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KBS 스펀지에서 다루었던 적이 있죠. 우리가 자주 헷갈리는 표현입니다. 쉽게 구분하시려면, ‘하다’의 활용에서 ‘해’가 연결될 수 있는 어미는 ‘돼-’를 쓰고, ‘하-’가 연결되어야 하는 어미는 ‘되-’로 쓰면 됩니다.) 안 돼/안 되=안 해/안 하, 안 되나요/안 돼나요=안 하나요/안 해나요 ) (가) 그러면 안 돼요(←되어요). 일이 잘 됐다(←되었다) (나)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간접 인..
올 여름엔 여기로! 남해 상주 해수욕장 '남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뭔가요? 아마도 제 나이 또래의 타향 사람들은 제일 먼저 머릿속에 '남해대교'를 떠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어릴 적 교과서에서 그 당시 동양 최대의 현수교로 많이들 소개를 했었지요. 남해대교도 분명 볼만한 명물거리이긴 하지만, 정작 남해에는 보물 같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남해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의 고향이 남해인지라 개인적으로는 고향 다음으로 애착이 가는 곳이지요. 갑갑한 서울 생활에 가끔 지칠 때면 저는 남해의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곤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에게 남해를 소개해 드리고 싶기도 하고, 개인적인 추억을 정리해 보고도 싶어 몇 자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남해에서 둘러불 곳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중에서 '상주해수욕장'과 해수욕장을 병풍..
윈저 4200+ EE 지를까요? 참을까요? AMD 샘프론 3000+ 삼성 DDR2 pc2-4200 1G 메인보드 유니텍 GF6100 AM2 Green, 하드 5400rpm 120기가(버퍼 2M) 그래픽카드 없음(메인보드 내장) 파워 400W 제 컴퓨터 사양입니다. 작년 8월에 저렴한 비용으로 장만한다고 사양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요즘 프리미어로 동영상 인코딩 공부를 하다 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래에 있는 AMD 애슬론64-X2 윈저 4200+ EE로 업그레이드를 해보고 싶은데, CPU만 교체하는 것으로도 성능 향상을 많이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가격은 현재 14만원 초반대에 형성이 되어 있는데 과연 지금 질러야 하는 것인지, 참아야 하는 것인지 누가 좀 속시원히 알려 주시겠어요? 다나와에 이 cpu에 대한 소개가 나..
교사가 학생을 잡는 집단이란 말씀입니까? 특정 교사 자리 지키기 - 학생들 더 힘들어진다. ....기술.가정이나 음악.미술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는 나라는 선진국 중에 거의 없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미술.음악 같은 예술과목은 선택과목으로 원하는 학생만이 이수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조차 예술과목은 선택이다. 프랑스 국립 일반계고교 2학년 임수진(16)양은 "음악과 미술 교과가 없는 고교가 대부분"이라며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학교 밖 기관 등을 이용해 따로 배운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필수 과목이 늘어나기까지는 관련 교과 교사들의 요구가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하지 않아 설 자리가 계속 줄어든 음악.미술과 기술.가정 교사들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 [중앙..
베컴의 연봉과 내 연봉을 비교해 보니... 한국의 스포츠 뉴스와 신문, 각종 웹포털사이트에서도 베컴의 계약 소식이 화젯거리이다. 실력과 인물을 두루 갖춘 재원답게 세계 최고액의 계약을 이끌어 내었다. 베컴은 LA갤럭시와 5년 계약에 총 2억 5000만달러, 매년 5000만달러(우리돈 약 470억원)를 받는다고 한다. 스포츠스타의 이런 초대형 계약이 터질 때마다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남의 연봉 놓고 계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박찬호가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을 때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박찬호가 마운드에서 공 하나를 던지고 받는 돈의 액수를 구한다든지, 이번처럼 베컴이 1분 동안 버는 돈의 액수를 구한다든지.. 오해는 마시길,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나또한 그런 재미를 즐기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계산해 보니 베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