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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개성 관광에서 사 온 기념품 개성에서 아들 녀석 주려고 사 온 3달러 짜리 사탕. 아들 녀석 입맛에 맞나 봅니다. 개성에서는 우리 돈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달러로 환전해 가야 합니다. 출입국 사무소에서 달러를 환전할 수 있습니다. 사탕 봉지 뒷면입니다. 아주 간단명료한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남겨 봅니다. 북한에서 달걀은 '닭알'로 표기하더군요. 장인 어른 선물로 사 온 장뇌삼술입니다. 12달러를 받습니다. 바로 장인 어른께 선물로 드려서 맛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고려사박물관이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는데 그곳에 기념품 매장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우리 국내에서 사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돈 좀 많이 쓰고 오지 조금 쓰고 왔다고 집사람한테 구박(?) 받았습니다. 그럴 ..
개성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한 가득 설렘을 안고... 처음으로 밟아보는 북한 땅. 개성 여행의 시작은 막연한 설렘으로 시작되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금강산 여행이 시작되었으니 북한 지역을 여행한다는 것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결코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군사분계선을 넘어 버스를 타고 개성으로 간다는 것은 충분히 가슴을 설레게 할 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가졌던 '설렘'이란 단어가 '충격'으로 바뀌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너무나도 가까운 곳에... 개성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었다. 얼마 전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 넘어간 길을 버스를 타고 지나 달리기를 얼마쯤 했을까... 낯익은 기업들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개성 공단이 나타났다. 그리고,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시내 쪽으로..
봄비가 쓰리기만 한 나무들 주말 전국적으로 많은 봄비가 내렸습니다. 촉촉한 봄비의 방문에 겨우내 얼었던 땅들은 기지개를 켜고 . 다시 한 번 그 안에 많은 생명들을 잉태할 것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우리들에게 또 한 번 초록빛 봄을 선물하겠지요. 봄비에 흠뻑 젖은 세상은 왠지 새로운 생명력으로 가득차 보입니다. 나무도, 풀도, 심지어 비에 젖은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을씨년스러움보다는 활기를 느낄 수 있다는 건 분명 봄이 가져다 주는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토록 달콤한 봄비를 아프게 맞고 있는 나무 몇 그루를 보고, 마음이 착잡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 가지치기를 한 모양인데, 잔가지를 쳐낸 것이 아니라 나무 줄기의 중간을 싹둑 잘라놓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살아있는 나무가 아니라 흡사 땅에 박아 놓은 '말뚝'..
아이가 콧구멍을 파나요? 한 방에 끝! 혹시라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잠깐만이라도 웃으실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아가들아~ 코 후비지 마라....엄마는 정말 속상하단다. 콧구멍 넓어질까봐~
체육 수업이 비극적인 현실?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이 교육부에 의해 확정발표되었다. 이를 두고 여러 언론매체들에서는 '고3도 체육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식의 제목으로 기사를 타전했다. 기술가정 과목또한 필수 선택과목군으로 분리하려던 기존안에 비해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교육수요자들이 7차 교육과정개정안에 반발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체육 과목이 대학 입시의 성패를 가름하는 수능이나 논술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모든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이수를 하도록 강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능이나 논술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내신 성적에는 반영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 반발의 주요 논리이다. 교육수요자들의 이러한 반발은 고등..
스킨을 바꿔 보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리체님의 스킨에서 써머즈님의 스킨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원래 써머즈님께서 태터툴즈 스킨자료실에 올리신 스킨은 내용 본문이 제일 왼쪽에 있고 사이드바가 오른쪽에 두 개 연속으로 있는 3단 스킨이었는데, 살짝 수정해 보았습니다. 저같이 컴맹인 사람은 써머즈님처럼 애써 만드신 스킨을 공개해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감사의 인사는 해야할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써머즈님을 비롯하여 스킨을 공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이 스킨을 제작하신 분은 써머즈님입니다. ▶ 써머즈님의 블로그 가기 ▶ 써머즈님의 스킨 내려받기
첫만남 너 투명한 빛으로 내 앞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