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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례한 인터넷 댓글... 도를 넘었다.


인터넷 악성 댓글 문제가 하나의 사회 문제로 취급되고 여러 자정의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지만 오늘 한 인터넷 기사와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이건 정말 아니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 이러다가는 우리 사회가 정말 심각하게 병들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솔직히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들이 인터넷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이런 것들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악성 댓글 문제로 부분적 실명제를 도입했던 포털들의 조치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았으나, 악성 댓글은 여전히 한 사람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네요.

생각해 보는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한 스포츠 기사에 붙은 댓글들을 캡처한 겁니다.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중요한지 곰곰이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