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애니메이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함께 볼 만한 영화 - 픽사(Pixar)의 '니모를 찾아서'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개구리 소년 왕눈이'나 '플란다스의 개', '엄마찾아 삼만 리', '캔디', '꼬마 자동차 붕붕'을 기억하시나요? 요즘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거의 사라졌지만,제가 어릴 적만 해도 대부분의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이 만화나 만화영화를 보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는 잘 몰랐었지만 유년기에 보았던 만화 영화들은 자라면서 필연적으로 겪게 될 세상 속 다른 존재와의 '관계맺음'에 대해서 어렴풋하게나마 길을 제시하여 주었습니다.그리고, 만화 영화를 보면서 싫고 좋음을 느끼고, 올바름과 그름을 가리는 판단의 기준도 조금씩 배워갔던 것 같군요. 요즘 텔레비전이나 케이블 TV에서 하는 만화 영화를 보면 어쩐지 그 당시 만화 영화보다 못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