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가 멸망할 것 같지 않나요? 어제 내린 폭설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예보가 빗나간 기상청은 또다시 언론과 시민들의 뭇매를 맞아야만 했습니다. 집에 있는 일곱살 꼬마 녀석은 눈소식에 마냥 기뻐하며 아빠를 졸라댔지만 왠지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더군요. 최근 몇 년 동안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자꾸만 빗나가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들어서이기 때문입니다. 2004년에 개봉했던 미국 영화 Tomorrow를 보셨나요? 그당시 저에게 영화 Tomorrow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말미암아 지구에 또다시 빙하기가 도래한다는 영화 속 설정은 그 당시에도 허황된 것으로 비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불과 3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저는 영화 속 사건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심 초조해 하고 있습니다. 어제(현지시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