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몰래 갔다왔다던 봉사활동이 왜 매번 검색어 1위? 서해안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봉사활동. 연인원 100만 명이 넘어 행자부가 노벨상 추천까지 고려했었죠. 연예인들도 봉사활동에 대거 참여했는데요... 매번 다른 사람 모르게 '몰래' 다녀온 거라고 말하는데, 늘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네요. 몇 십억씩 기부하는 김장훈 씨 이야기는 없는데... 연예인들은 그냥 공개적으로 밝히고 가세요. 거기 가서 일하다 보면 미이라처럼 붕대 친친 감지 않고서야 얼굴 알려질 건 뻔한데.. 뭐..나쁜 일도 아니고 그냥 공개적으로 '나 태안 봉사 간다' 이렇게 말하고 가세요. 딴에는 '몰래 봉사'라고 하면서 다들 다녀오는데, 이때까지 언론에 소개 안 된게 없네요. 뭐, 나쁜 일 하러 갑니까? 연예인이라는 인기. 언제 써먹으려고 그러는 겁니까? 당당히, "나 봉사 가는데 같.. 어서 빨리 나아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2년 전, 태안의 바다와 하늘은 어린 우리 아들에게 꿈을 주었습니다. 지금 그 바다와 하늘이 많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아파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나아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