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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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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등반 자전거를 버리고 이제는 등산을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하는 중. 한 번도 안 가본 북한산 등반을 나섰다. 일찍 출발한다고 서둘렀는데도 8시가 넘었다. 집 근처에서 북한산까지 자동차로 약 한 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북한산성 제2주차장. 평일이어서 그런지 제1주차장은 닫혀 있었다. 안내판을 자세히 보지 못해서 주차요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5시간 30분 정도 주차에 8,350원을 냈다. 초행길이라 트랭글 등산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산행 시작 처음으로 만난 건 북한산성의 정문인 대서문이었다. 대서문을 지나 조금 오르다보니 오늘 목표인 백운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표지판에 맞춰 아래맨키로 사진도 찍어 보고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는 산이고 뉴스에서도 등반 사고 소식을..
늦은 오후 구룡산 오늘 늦은 오후 구룡산 정상에서. 건강검진 재검에서도 중성지방 수치가 400을 넘어 결국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통보를 받음. 쿨럭...
검단산 등반 등산을 시작함 동네 뒷산 대모산, 구룡산만 다니다가 오늘은 검단산으로 고고~ 애니메이션고 옆에 검단산 주차장이 있었음 일 주차 2,000원인데 주차장이 있는 줄 모르고 애니메이션고 옆에 있는 식당가 길가에 주차함 -_-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 풍경 눈에 보이는 것처럼 사진에 잘 담아내질 못했다... 한동안 자전거에 푹 빠져 있을 때 자주 달렸던 남한강 자전거길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 자전거를 타면서 늘 봐 왔던 산. 그 산 정상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