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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에서 아들 녀석 주려고 사 온 3달러 짜리 사탕. 아들 녀석 입맛에 맞나 봅니다. 개성에서는 우리 돈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달러로 환전해 가야 합니다. 출입국 사무소에서 달러를 환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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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봉지 뒷면입니다. 아주 간단명료한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남겨 봅니다. 북한에서 달걀은 '닭알'로 표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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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른 선물로 사 온 장뇌삼술입니다. 12달러를 받습니다. 바로 장인 어른께 선물로 드려서 맛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고려사박물관이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는데 그곳에 기념품 매장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우리 국내에서 사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돈 좀 많이 쓰고 오지 조금 쓰고 왔다고 집사람한테 구박(?) 받았습니다.
그럴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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