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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um <블로거가 만든 뉴스> 헤드라인에 실리고 나니...

제 글이 daum의 <블로거가 만든 뉴스> 오늘자 헤드라인에 실렸습니다.
어제 티스토리에 썼던 글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보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싶어 다음 블로그에도 실어 놓았었는데,그 글이 헤드라인 뉴스에 실렸네요.

뭔가 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블로그를 만들어 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에서 블로거 기자단에 지원을 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되는 글의 주인공이 제가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오늘 낮에 헤드라인 뉴스에 올라온 것 같은데, 순식간에 조회수가 4만이 넘어버리는군요.

막상, 다음 같은 큰 포털에서 제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나니, 기분이 그렇게 홀가분하지만은 않네요. 한 편으로는 제 글 때문에 피해를 보실 분이 계시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무서운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무튼, 기분이 묘하네요.

고민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좋은 블로거가 된다는 건 아직도 먼 길인 것만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자 블로거 헤드라인 뉴스에 실린 제 글을 캡처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방 조회수가 4만이 넘어버립니다. 인터넷에 글을 쓸 때 좀더 고민하고 좀더 노력해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