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데뷔한 지 20년이 되었다.
어린 시절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 높여가며 부활의 '희야'를 따라부르던 소년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희'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자의 남자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또 다시 그의 목소리에 흠뻑 빠져들어 다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레코드 가게를 찾아야만 할 것이다.
1. 하얀새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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