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조립품으로 마련했던 고물 데스크탑이 요즘 하도 버벅거리는 모습이 불쌍해서 큰 맘(?) 먹고 녀석의 숨통을 틔워 주기로 했습니다.
최신 고사양 성능의 컴퓨터를 소유하신 분들에게는 우스운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램 1기가를 더 꽂기로 한 거죠.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원에 512M 두 개를 구입했는데 오늘 택배로 왔네요.
2006년도에 만들어진 삼성 중고램인데요.
하나는 MADE IN KOREA고 하나는 MADE IN CHINA네요. ^^
꽂아 줬더니 그래도 예전보다는 숨을 잘 쉬는 것 같아 좋네요.
작년에는 완전히 죽음 직전에 있었던 녀석을 파워서플라이 교체로 목숨을 구해줬었는데, 이 번에는 중고나마 램카드로 보신까지 시켜줬으니 한 3년은 별 탈 없이 잘 썼으면 좋겠네요.^^
[중고라서 은박지에 뽁뽁이(?)에 싸여 왔네요]
하나는 메이드인 차이나
하나는 메이드인 코리아
저기 하얀색 빈 칸에 꽂는 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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