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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포츠 스파이크 프로 아이젠 구입 체인형 아이젠과 스패츠를 샀다. 스패츠는 없었고 (앞으로도 쓸 일이 많지는 않을 듯하나) 아이젠은 6점식이 있기는 하나 다소 불편해서 이번에는 체인형을 사기로 맘을 먹었다. 코베이 짚신5, 6과 라이프스포츠 스파이크 프로 사이에서 고민고민하다가 댓글과 구매평 등을 고려하여 스파이크 프로로 결정 밸크로테이프로 다시 한번 고정을 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18점식 체인형 아이젠 라지 사이즈는 등산화 270~285 등산화가 270이어서 M을 사야 하나 L을 사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안내대로 사면 된다 어차피 등산화에 체결할 때 밴드를 길게 늘여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5mm 차이는 별 의미가 없을 듯하다 고리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제조연월일이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것은 다소 흠이다. 고무경화 등의..
남양주 천마산(수진사~천마산 정상 원점 회귀) 천마산 등산 코스는 수진사~천마산 정상 원점회귀 트랭글 앱 전국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 네비에 '수진사' 치고 오면 됨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은 협소하지도 그렇다고 크지도 않았음(이게 말이야 소야??? ㅎㅎ) 주차장 주변으로 커피전문점과 식당 몇 개가 있음 집에서 33.6km, 무료도로로 운행하여 한 시간 정도 걸렸다 뒤로는 최근에 지은 듯한 고층 아파트가 있고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천마산 이야기 지도' 천마산에는 50여종의 희귀 야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들머리의 소나무 조금 길을 걷다 보니 멋진 숲도 나타나고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면 천마산 군립공원 현판을 달고 있는 입구 등장 등산로 안내 표지판 오늘 내가 선택한 등산로는 1코스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상명대학교 생활관이 있었다. ..
관악산 등반 (과천보건소 뒤~연주대 원점회귀) 관악산 등반. 대학 때 와이프랑 한 번 올라본 이후로 가 본 적이 없었으니 2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산 들머리와 날머리는 과천시청(보건소) 뒤로 원점회귀 산행 토요일, 일요일에는 과천시청, 과천보건소 주차장이 무료다. 초행길이라 버벅대며 등산로 입구를 찾아야 했다. 아래 지도에 들머리를 표시해 두었다. 과천시 보건소를 지나서 사진에 보이는 좁은 길로 직진하면 등산로가 나온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는 아닌 듯하다. 아이나 여성들에게는 약간 난도가 있는 코스일 듯. 하지만 발길을 붙잡는 우수한 조망점이 많았다. 코스가 쉽지는 않았다. 바위도 꽤 타야 했고 등산로도 좁았다. 조금씩 오를 때마다 조망점이 나왔다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강렬한 생명력을 내뿜고 있었다 관악산 이름처럼 바위가 많다 멀리..
무릎 보호대의 효과? 등산을 시작하고 하산 때마다 왼 무릎 바깥쪽에 통증을 느껴 등산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밑 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구입한 무릎보호대 대박 구매 전 검색을 통해 잠**. 키** 등의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두 회사의 제품 하나씩을 각각 구매하여 사용해 봄. 하산 시 통증 없어짐. 특히 계단 내려올 때의 그 지긋지긋한 통증이 없어져 너무 상쾌함. 무릎보호대의 효과라고 보아야 할 듯.
청계산 원터골~매봉 오늘은 청계산을 가기로 했다. 청계산 역시 첫경험. 주차는 어찌하다보니 아래 사진에 보이는 청룡공영주자장에 했는데 평일에는 무료란다. 재수~ 요즘 등산에 취미를 붙이면서 등산지를 검색하다보면 늘 궁금한 것이 주차장, 주차료인 듯. 내가 경험한 것들은 잘 기록을 해두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원터골 입구 출발 지점 눈이 조금씩 내리는 날씨였다. 청계산 등산 안내도 내가 택한 코스는 원터골~매봉 어렵지 않은 산 와이프랑 아이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다. 원터골 쉼터 옆에 있는 청계산 소망탑 매봉까지는 이제 1.8KM 눈발이 날리는 날씨 청계산 돌문바위 여기를 통과하면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갈 수 있다는 안내표지판^^ 돌문바위는 이런 느낌^^ 매바위에 도착하니 흩날리던 눈발이 그치고 조금씩 날..
북한산 백운대 등반 자전거를 버리고 이제는 등산을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하는 중. 한 번도 안 가본 북한산 등반을 나섰다. 일찍 출발한다고 서둘렀는데도 8시가 넘었다. 집 근처에서 북한산까지 자동차로 약 한 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북한산성 제2주차장. 평일이어서 그런지 제1주차장은 닫혀 있었다. 안내판을 자세히 보지 못해서 주차요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5시간 30분 정도 주차에 8,350원을 냈다. 초행길이라 트랭글 등산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산행 시작 처음으로 만난 건 북한산성의 정문인 대서문이었다. 대서문을 지나 조금 오르다보니 오늘 목표인 백운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표지판에 맞춰 아래맨키로 사진도 찍어 보고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는 산이고 뉴스에서도 등반 사고 소식을..
늦은 오후 구룡산 오늘 늦은 오후 구룡산 정상에서. 건강검진 재검에서도 중성지방 수치가 400을 넘어 결국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통보를 받음. 쿨럭...
검단산 등반 등산을 시작함 동네 뒷산 대모산, 구룡산만 다니다가 오늘은 검단산으로 고고~ 애니메이션고 옆에 검단산 주차장이 있었음 일 주차 2,000원인데 주차장이 있는 줄 모르고 애니메이션고 옆에 있는 식당가 길가에 주차함 -_-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 풍경 눈에 보이는 것처럼 사진에 잘 담아내질 못했다... 한동안 자전거에 푹 빠져 있을 때 자주 달렸던 남한강 자전거길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 자전거를 타면서 늘 봐 왔던 산. 그 산 정상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