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수진사~천마산 정상 원점 회귀)
천마산 등산
코스는 수진사~천마산 정상 원점회귀
트랭글 앱 전국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
네비에 '수진사' 치고 오면 됨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은 협소하지도 그렇다고 크지도 않았음(이게 말이야 소야??? ㅎㅎ)
주차장 주변으로 커피전문점과 식당 몇 개가 있음
집에서 33.6km, 무료도로로 운행하여 한 시간 정도 걸렸다
뒤로는 최근에 지은 듯한 고층 아파트가 있고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천마산 이야기 지도'
천마산에는 50여종의 희귀 야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들머리의 소나무
조금 길을 걷다 보니 멋진 숲도 나타나고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면
천마산 군립공원 현판을 달고 있는 입구 등장
등산로 안내 표지판
오늘 내가 선택한 등산로는 1코스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상명대학교 생활관이 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서울시교육청 수련 시설도 있었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
흙길로 된 등산로를 만났다
산 중턱 정도까지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해도 될 정도의 쉬운 산이었다
다시 만난 시멘트 포장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면
공지가 나타난다
한쪽 구석에 화장실도 있다
천마산 정상은 우측
요기로 올라가면 된다
나무계단을 설치해 둔 곳이 많은데
흙이 소실돼 계단이 성치 않은 곳이 많았다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조금씩 조망이 나온다
헬기장 도착
헬기장이라는데..
H 가 없다
밧줄을 잡고 오르는 짧은 코스가 있다
위험하다는 경고 안내판이 서 있다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은
언제나 실제보다 몇갑절은 공포스러운 기분을 들게 한다
천마산 안내표지판
임꺽정 바위에 도착
임꺽정 바위
옆모습이 사람을 닮은 듯도 하다
임꺽정 바위 옆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이어진다
정상으로 가는 길엔 다소 경사가 급한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손잡이 꼭 잡고 조심조심 올라서
소나무가 운치 있게 자라고 있는 암봉을 지나
드디어 천마산 정상에 도착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천마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공기가 맑지 않아 조망이 잘 나오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하산 시작
점심을 먹을 장소로 조망 좋은 벤치를 택했다
바로 요 녀석
점심을 먹고 난 후 벤치에서 찍은 사진들
천마산 스키장도 보인다
요 며칠 계속된 한파에 계곡물은 반쯤은 얼었고 반쯤은 얼음 밑으로 맑은 소리를 내며 흘러갔다
등산기록
여기저기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3시간 이내로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코스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