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야기/안드로이드활용하기

내장 브라우저의 답답함은 그만! xScope 6 브라우저

네모난 2011. 1. 7. 00:05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내장 브라우저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브라우저에는 여러 가지가 마켓에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지금까지 써 본 브라우저 중에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는 브라우저를 소개합니다.

xScope 6입니다.

돌핀 브라우저, 오페라 브라우저 등등을 써보았지만 기능상의 편의성과 처리 속도 등에서 다른 브라우저보다 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징적인 기능 몇 가지만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기본 내장 브라우저의 불편함과 답답함에 몸서리치고 계신 분들은 한 번 직접 써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xScope 6 다운 받기  

마켓에 xScope 6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나와 있습니다.
무료 버전은 기능상에 제약이 있지만 일반적인 브라우저 기능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Lite 버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특징적인 기능들  

xScope 6에는 특징적인 기능들이 있습니다.
일일이 다 열거하기는 힘들고 제가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기능만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라우저를 한 번에 종료할 수 있습니다.
2. 탭 생성과 탭간 이동이 편리합니다.
3. 테마 적용으로 취향에 맞게 브라우저를 꾸밀 수 있습니다.
4. 파일 탐색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료 버전에서는 파일 보내기 등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5.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버튼이 있어 웹서핑이 편합니다.

...




브라우저 아래에 컨트롤바가 있어 편리합니다. 맨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여러 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메뉴가 오른쪽 그림처럼 뜹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북마크, 방문기록, 나의 다운로드(웹에서 다운로드한 파일 관리), 파일 탐색기, 설정, 탭 닫기(열린 탭이 하나일 경우 브라우저 종료) 버튼입니다. 탭을 닫거나 브라우저를 종료하고자 할 때에 이 버튼을 쓰는 대신 탭 제목 부분을 두 번 터치하면 탭이 닫히거나 브라우저가 바로 종료됩니다. 작은 기능이지만 실제 쓸 때에는 정말 편리하더군요.^^




왼쪽 그림은 파일 탐색기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아스트로나 ES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메모리의 파일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에는 파일보내기 등의 관리 기능이 빠져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설정창입니다. 여러 가지 설정을 이 창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 중에서 내장 브라우저만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마켓에 여러가지 브라우저가 많이 나와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맞다라고 생각하는 브라우저를 찾아 써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조금 더 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xScope 6도 그런 편리함을 드릴 수 있는 브라우저 중의 하나이고요.^^